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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는 ‘웹사이트’ 간편 탈퇴법! 인터넷 사이트, 한번 필요할 때 아쉬워서 가입해 놓고 다시는 잘 들어가지 않는 경우많으시죠? 주민등록번호랑 개인정보 다 넣고 가입했는데, 어떤 사이트였는지 생각나지 않아서 괜히 찜찜한 기분이 드는데요. 여러 사이트들을 모아 한번에 편리하게 탈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 따라해보세요. 우리 생활에서 필수 요소가 된 인터넷. 그러나 단순한 정보 검색을 넘어 회원가입을 해야 이용 가능한 사이트들이 많습니다. 인터뷰 이민형(서울시 구로구) : “회원 가입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입은 하지만 전부 다 기억은 못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혜원(서울시 영등포구) : “자주 가는 사이트만 기억하고 자주 안 가는 사이트는 기억 못 하고 있어요.” 가입하고 깜빡 잊고 지내는 사이트도 많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 내 개인정보.. 더보기
'뷰티인사이드' 한효주, '비욘세로 살고파'…'조달환은 노새?' 영화 '뷰티인사이드' 제작 보고회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렸다. '뷰티인사이드'는 칸 국제광고제 등 굵직한 수상 실적을 거둔 40분 짜리 광고를 원작으로 한다. 자고 일어나면 다른 사람이 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받았고 광고 분야에서 오래 활동한 백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뷰티인사이드'는 배우 김주혁, 이범수, 김대명, 서강준, 천우희, 이진욱, 박서준, 유연석, 이동욱, 고아성 등이 '우진' 역을 소화하며 21인 1역이라는 파격적인 캐스팅을 보인 영화다. 다음달 2일 개봉 예정이다. 더보기
이승엽, 400홈런 깨지지 않을 기록 이승엽 선수의 프로야구 인생 첫 홈런은 1995년 5월 2일에 나왔습니다. 그로부터 20년 한 달 하루가 지난 오늘 이승엽은 400홈런이라는 한국 야구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삼성에 맞선 롯데도 이 순간만큼은 이승엽의 홈런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원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약속의 땅 포항, 3회 말 2사. 모든 루는 비어 있었고 볼카운트는 스트라이크 하나. 이승엽의 역사적인 400홈런은 이런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롯데 선발 구승민의 두 번째 공을 잡아당긴 이승엽은 또 하나의 전설로 남을 아치를 그렸습니다.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이승엽의 한국 야구 통산 400호 홈런. 1만 천여 관중의 함성과 축포 속에서 천천히 모든 베이스를 밟는 이승엽을 보며 부인 이송정 씨는 활짝 웃었고 아버지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