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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메르스 관련 유언비어를 퍼트린 피의자가 처음으로 경찰에 검거 메르스 관련 유언비어를 퍼트린 피의자가 처음으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유언비어를 SNS에 퍼트린 피의자가 처음으로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이모씨(49)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조사에서 이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 20분께 ‘메르스 발생 병원. 현재 격리조치 중. 널리 전파해달라’는 내용과 함께 광주 ㄱ병원이 포함된 병원 4곳의 이름이 적힌 메시지를 지인들에게 전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보기
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 환자수 35명 확인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가 밤사이 5명이 추가돼 전체 환자수는 모두 3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공군 간부 한명도 군에서는 처음으로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밤사이 메르스 환자가 5명 더 늘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검사에서 의사 1명을 포함한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메르스 확진환자는 모두 35명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새로 추가된 환자 중에는 메르스 감염환자를 진료했던 서울의 한 대형병원 의사도 포함됐습니다. 이 의사는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14번 환자와 접촉한 이후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왔습니다. 다른 3명의 환자는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지난달 15일에서 17일 사이 최초 확진환자와 접촉했던 의료인과 가족, 병문.. 더보기